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재밌을 것 같은 웹툰 TOP5
본 웹툰은 오로지 제 기준으로 생각해서 뽑은 네이버 웹툰입니다.
이미 만화 시장은 스마트폰 환경에 맞추어 웹툰 보급을 시작한 한국이 전세계에서 만화 보급 시장 점유율 1위를 획득했다고 들었다. 한국의 웹툰 시장이 엄청 커지고, 그에 대한 수요가 이제 한국이 아닌 세계로 넓어짐으로서 이익 또한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얻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미국도 영화나 드라마 소재를 위해서 웹툰을 노리고 있을 정도니, 그 인기는 말을 다했다.
드라마 영화로 만들어지면 재밌을 것 같은 웹툰 TOP5
5위 검은 인간 - 이저녁
SF적인 액션의 느낌이 괴물 장르의 영화에 있어서 좋은 소재가 될 것 같다. 주인공을 돕는 검은 인간 캐릭터가 굉장히 귀엽기도 하고 한 때 많이 유행했던 인간과 인간이 아닌 존재와의 공존이랄까. 주인공이 화재사고로 가족을 잃고 상처를 살아가는 와중, 이상한 생물인 깜장이와 만나게 되면서 가족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며, 자신이 얻게 된 힘으로 싸워 나가는 이야기이다.
4위 이두나 - 민송아
인기 웹툰 나노리시트에 나노가 읽던 두근두근 누나리스트를 웹툰으로 연재하면서 나노리스트의 인기를 이어 받았다. 그림체 때문에 두근거리는지 스토리 때문에 두근거리는지, 헷갈리기는 하지만 로맨스 청춘물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3위 일렉시트 - 손제호/제나
노블레스의 손제호와 소녀더와일즈 제나 작가의 합작으로 초능력자들의 배틀을 그린 판타지 액션물이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배틀 장르 중에는 좋은 소재인 웹툰이라고 생각한다. 주인공이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든 카이든이란 존재와 만나게 되면서 능력을 키우고 성장해 가는 성장형 스토리라고도 할 수 있다. 요즘 한국도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CG를 동원해서 작품을 만들어나가고 있기 때문에 이 작품도 충분히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거기다 요즘 드라마 트렌드가 학원물이 시청률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은 작품 중 하나이다.
2위 마왕이 되는 중2야 - 38
병맛이라서 재밌는 웹툰 마왕이 되는 중2야.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주 1회 방송에다가 굉장한 병맛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드라마로 인기를 얻었다. 웃기자고 만든 작품도 드라마로 만들면 성공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이 작품도 드라마로 실현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올려보았다. 현실의 정치 싸움이나 치정 싸움보다는, 판타지스러운 드라마가 더욱 사람의 흥미를 잡아 끌기 때문에 이제 드라마나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CG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진짜로 마왕이지만, 진정한 마왕이 되기 위해서 명성중학교에서 마왕이 되기 위한 성인식을 시작하는 마왕의 일상을 그렸다. 실제 3차원으로 만든다고 치면은 아무래도 연령대를 고등학생 설정으로는 바꿀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제2의 매직키드 마수리를 만들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1위 윈드브레이커 - 조용석
네이버웹툰 월요일의 인기 작품은 윈드브레이커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한 자전거 만화로서 가장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대박이 날 것 같은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일단 요즘 드라마 인기의 대세인 학원물이고, 스포츠를 결합한 배틀물에다가 진한 우정을 그린 드라마이기 때문에 정말 연출과 캐스팅만 잘하면 대박이 날 것 같다. 드라마로 만들어지면 무조건 본방 사수할 것 같은 작품. 앞으로 웹툰 시장도 더 넓어지고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지는 작품들이 더 늘어날 거라 생각하는데 꼭 이 작품도 드라마로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다만, 내가 고른 작품들이 다 완결이 나지 않은 작품이라서 아직 드라마나 영화화 되기는 이른 작품들이지만 완결이 나면 꼭 드라마로 만나보고 싶다.